December 2009
올 뉴욕 여행은 생각보다 커질 지도 모르겠다.
렌더링, 그래픽 비롯 모든 작업에서 버벅대지 않게 스펙 좀 누가 짜주셨으면 좋겠다.
Spatial experience scenario 작성중인데, 일본에 있는 건물이라, 주인공 이름을 마루오로 지었다. 설마 이걸 눈치챌 친구(오덕) 은 없겠지.
자신의 실패를 성찰하고,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통해 배운다.
매사가 공격적인 사람들은 정작 목표를 향해 돌진해야 할 때 무너진다.(겁을 낸다.) 혹여 기를 빼고 있지 않은지, 주의해야 겠다.
6200 번째 글이 되었다.
말로 먹고 사는 사람이라면, 말이 아닌 결과로 드러내는 것이 개성이 될 수 있다.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작업을 작품 외의 것으로도 설명할 수 있음도 인지해야 하고.
Q: 디자이너들은 어째서 자꾸 단순한 것을 지향 합니까. A: 단지 형태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사용자들의 사용, 시간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정보들이 복잡함을 만들어 낼 것을 예상하기도 하고, 단순함 자체가 필요한 케이스도 있고. 물고기 양식업을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단순함만을 추구한다기 보다는 대부분이 그렇다 보니 복잡함이 예외처럼 보일 뿐. 디자인의 결과가 아니라 디자인의 쓰임을 본다면, 복잡함을 염두한 디자인도 만만치 않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heck: Hans Scharoun, Kahn’s first Unitarian Church at Rochester
인정하기 어렵겠지만 고등의 화가 디자이너들은 프로그램을짜듯 그림을 그린다. 지인 수학자는 말하길, 고등의 수학자는 그림을 그리듯이 영감과 직관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한다한다.
해외의 서비스, 기기등에는 사람들이 불편해도 적응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국내에는 가차없다. 수정해주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을 무시하고있다는 생각이 들기쉽고. 아이덴티티가 생기기 어렵다. 국내서 성공하기 어렵다면 다른환경을 노려보라는 것도 틀린말은 아닐 것.
문학은 그 수사의 형태, 문장구조의 형태로 장르가 나뉘고 개별장르는 독자적인 가치를 인정받는다. 디자인도 그럴텐데 디자인전공자들 조차 그런 구분없이 모두 같은 기준에서 보려하는 경우가 있다.
시간이 지날 수 록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직접 찾아나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할 수 없게 되어 버린 것들에 깔려 질식해 버린다.
미투데이(NHN)는 이쯤에서 아이폰 어플에선 관한 공식 영상을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을까.
할 일을 미루지 않는다는건 내일 쉬기 위해, 여유를 찾기 위함이 아니라 더 깊이있고 다양한 방법들을 고려하기 위함이다.
어디에 쓰일지 알 수 없는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내는 것이 좋을까 위키피디아에 기부하는 것이 좋을까.
“When I give food to the poor, they call me a saint. When I ask why the poor have no food, they call me a communist.” - Dom Helder Camara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면, 사람들은 나를 성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내가 왜 그들은 음식이 없는가 물으면, 사람들은 나를 공산주의자라고 부른다. - 돔 헬더 카마라. 브라질리언 성직자
애장판의 표지가 너무나 안습이다. 90년대의 세련됨을 느낄 수 있는, 가장 클램프 스러우면서도 클램프 스럽지 않은 작품.
불법으로 자료를 공유하고, 출처를 밝히지 않고 퍼가도 좋다고 얘기하면 대인배가 된다.
내가 다시 言えずの I LOVE YOU 듣게 만들다니. 무서운 코나미.
정보의 습득 후 시간이 지난 뒤, 지금 머리에 남아있는 키워드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것들은 끝 까지 지켜낸다. 참고자료들은 단지 이 키워드들의 부족한 부분을 완성하는데 전념한다.
글쓰는 방법에도 구조가 있고, 이 구조를 통해 자유로워 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이번학기의 큰 교훈이다. 아름다운 글은 구조에서 부터 아름다운 비례를 보인다 (시각적인 의미) 아름다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많은 것들을 연결할 수 있다.
구조, 그리드에 대한 공부는 처음부터 하는 것이 좋은가, 하다보면서 깨달아나가는 것이 좋은가? 알게 되었다면 공부하되, 배운데로는 하지말아 볼 것. 최대한 나의 의도를 드러내지 않을 것. 구조를 발견할 것. 흩어진 정보들을 구조에 맞춰볼 것.
뛰어난 선생이 있듯, 뛰어난 학생도 있기 마련. 이 모두를 똑같이 취급하길 바라는 것은 사실 위험한 일이 아닐까. 문제는 모두 자기 ‘자신’을, 혹은 자기 ‘자식’을 뛰어나다고 여기고 있는 것.
무언가를 정리해 놓아도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이다. 그럼에도 담담할 수 있는 이유는 첫째, 이미 공유했기 때문이고, 둘째, 다시 생산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고, 셋째, 현재의 관심사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스승 될 사람의 공부 양이 너무 많아지기 시작하면 누군가 그냥 가르친다는 것은 힘든 일이 되어 버린다. 그때가 바로 교육방침을 주입식에서 탈피해야 할 때이다. (말을 알아 듣지 못하게 되므로) 대부분은 학생들이 선생보다 더욱 빠르고 많이 배우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스튜디오가 끝나도 죽음의 레이스는 계속된다.
인간이 빨리 몸의 구속에서 벗어 났으면 좋겠다. 의외로 행복할 것 같다.
what app 으로 얘기나누는 것도 재밌구나. 정작 아이폰 한국에 알려지니까 이런 저런 어플도 사용해 보는 거 같다.
대세는 채팅이 될 것이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심미, 유용, 휴대성 모든 부분에 있어서 아주 조금씩의 발전들이 모여서 큰 차이를 느끼게하는 것 같습니다. 온/ 오프라인 사이의 간극이 부드러워 졌다고 얘기하는 친구의 말이 떠오르네요.
거꾸로 생각해서, 글을 한줄 남기는 것으로 쉽게 기부가 가능하다면…..
위키피디아에 기부하는 것으로 자신의 글귀를 남길 수 있다. “My amount is little, but my support is sincere.”- Yizhao Lang 한글로도 문구가 번역된다. 이건 좋은 시도 같다.
맥에 대한 편견이 많이 깨질 것이고 (웹의 발전에 따른 것이지만).. 모바일 디바이스도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지 않으면 안될 듯. 아이폰을 모바일과 경쟁하기 보다 모바일이 가야할 길을…
다만 한국의 반응이 일본의 그것 보다 훨씬 뜨겁고 빠를 것 (어쩌면 미국보다도) 이라 예상이 되는데 그건 아마도 아이폰이 모바일보다 실제 컴퓨팅 환경에 더 가깝기 때문일 듯.
아이폰의 열기는 아마도 쉽게 꺼지지 않을 것이다. 왜 인기가 있는지에 대한 대답이 저마다 다를 것이고. 그 다른 이유들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 이라는 점에서. 아이폰을 만져본 사람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직관적으로 “이건 다르다” 한다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왠지 모르게 크롬을 쓰다가도 결국 사파리로 가게 된다. 자주 쓰던 단축키나 기능들이 브라우저가 변하면 어색해진다는 것이 아쉽다.
현대의 많은 건축 학생들의 프리젠테이션 방식은 미켈란젤로시절의 그것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 이다.
이 글을 잘 모르실 분들을 위한 기둥뒤에 공간
봐바..태그앞에 기둥있잖아…
뉴욕이(뉴욕주) 남한보다 크다는 사실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놀란다. 그 작은 한국에서도 시끄러운데. 물론, 우리가 영화로 보는 맨하탄은 작은 도시이다.
푸르베의 작업들은 이곳, 피에르는 이곳에서 살펴보자.
어제 힐러리양이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며 뭘 사고 싶냐고 했는데, 처음엔 임스의 의자 정도가 실생활에서도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술 마시고 나올때 갑자기 쟝 푸르베와 피에르 제너렛생각이 났다. 국내에서도 아마 홍대의 Aa 뮤지움에 가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 오덕이 아닌 사람들에게 구글 웨이브 입소문이 타고 있는 것 같다. 뭐냐고 묻길레 페이스북이랑 트위터 섞은거 비슷하다고 하니 트위터는 잘 모르겠다고.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면 재료를 뛰어넘는 언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아니 번역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만든다. 대부분은 재료가 무언지도, 특성이 무언지도 모르고 작업한다. 그러니까 매력이 없다.
매너리즘이야 그렇다 쳐도, 그걸 이용하는 사람은 일단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대체 누구를 위한 태깅, 누구를 위한 공유, 누구를 위한 업로드인지. 가만 생각해 보면 모두 속고있는 것이다.
아이폰에서 찍어 보낸 사진을 미투로 보낼때 간단히 아이폰 메일의 서명란에 “{ iPhone }” 해두었던 것으로 (따옴표 없이) 태그를 따로 입력할 필요가 없으니 좋다.